
판교역
1인 개발자 ZSA Voyager 키보드 사용기
최근 저의 개발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온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랫동안 저와 함께했던 키보드를 ZSA Voyager로 교체한 것인데요. 1인 개발자로서 개발과 디자인 작업을 병행하며 매일 키보드를 붙들고 살다 보니, 저에게 딱 맞는 장비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특히 카페 등 이동한 장소에서 주로 사용하기 편한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낮은 높이의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를 선호했고, 작업의 편의를 더해줄 다양한 액세서리가 풍부한 제품을 물색하다가 ZSA Voyager를 알게되었고, 새로운 키보드가 과연 저의 작업 효율을 얼마나 높여줄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이 키보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적응하기 힘들었던 점은 역시나 배열입니다. 양쪽 B키가 있는 키보드가 아니기 때문에 "메뉴", "우유" 같은 단어를 왼쪽으로만 친다는게 너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적응함) 다음으로 힘들었던 점은 나에게 맞는 배열로 키배열을 설정했지만 그 배열을 영어와 한글 모두 손에 익히기란 쉽지 않은 허들이었습니다. 제가 설정한 배열인데도 까먹어서 다시 배열을 살펴보는 일이 허다했고요. 적응한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기쁘고 무엇보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과 휴대성, 그리고 돈값하는 터치패드와 트랙볼은 볼 때 마다 기쁩니다. 아참 그리고 전 오래오래 쓰고싶어서 유선 키보드인게 오히려 저에겐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본체, 풀 악세사리 포함하여 총 비용은 92만원이고, 관세는 5만원 정도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결론은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최고!!!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https://www.zsa.io/voyager
2026-09-05 15: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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